2026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대학 등록금은 여전히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데요, 국가장학금은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제도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이번 1차 신청은 재학생들에게 더욱 중요하다고 하니, 지금부터 핵심 정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신청 기간과 재학생의 중요성
이번 2026년 1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은 2025년 11월 20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월 26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약 한 달여간의 시간이 주어지지만, 연말연시가 겹쳐 자칫 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특히 재학생 여러분은 1차 신청이 원칙이며, 2차 신청은 재학 중 단 2회만 구제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넓어진 신청 대상
2026년 국가장학금은 신청 대상의 폭이 매우 넓습니다.
2026년 입학 예정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나 재수생 같은 신입생은 물론,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 모든 학적을 가진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대학 합격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수험생이나 편입 준비생들도 우선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미리 신청해 두면 행정적으로도 유리하다고 합니다.
간편해진 신청 절차와 주의할 점
신청 절차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언제든 가능합니다.
반드시 본인 명의의 전자서명 수단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부모님 명의로 로그인하여 신청하는 실수는 없어야 합니다.
신청 후에는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절차가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소득 구간이 정상적으로 산정됩니다.
가구원 동의와 서류 제출 기한은 신청 마감일보다 여유 있는 2026년 1월 2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이니, 신청과 동시에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득 구간별 지원 금액과 다자녀 혜택
2026년 예산안 기준으로 기초 및 차상위 계층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습니다.
1구간부터 3구간까지는 연간 600만 원, 4구간부터 6구간까지는 440만 원에서 전액까지 구간별로 차등 지급됩니다.
주목할 점은 9구간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도 일정 부분 지원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셋째 이상 다자녀 가구의 경우, 소득 9구간에 해당하더라도 연간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성적 및 서류 제출 기준 핵심 정보
국가장학금은 성적 기준도 있습니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백분위 80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기초·차상위 계층 학생은 70점 이상이면 가능하며, 장애학생은 성적 기준이 면제됩니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 성적 기준이 없습니다.
서류 제출은 신청 후 1~3일 이내에 제출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가족관계 변동 등 특수한 상황에서는 추가 서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서류는 학생의 학자금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된 것이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 전체가 노출되어야 인정됩니다.
미리 챙기는 현명한 학자금 계획
국가장학금은 중산층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한 교육비 지원 정책입니다.
이번 1차 2026년 국가장학금 신청 마감일인 12월 26일은 접속자 폭주로 시스템 장애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오후 6시 이전에 여유 있게 신청을 완료하고 접수 확인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 중요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2026년 학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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